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리 원자력 본부 (문단 편집) === 변호 === 간과하기 쉽지만, 사실 해외에서도 마찬가지로 '''[[뉴욕시|뉴욕]], [[파리(프랑스)|파리]], [[타이베이시|타이베이]], [[리우데자네이루]]''' 등과 같은 대도시 근처에도 원자력 발전소가 위치해 있다.[* 이 도시들은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각각 인디안 포인트 원전 ([[맨해튼]] 70km 북쪽에 있다), 생 로랑 원전, 궈성 원전/진산 원전, 앙그라 원전이 소재한다. 궈성 원전/진산 원전 같은 경우 중간에 큰 산(양밍산)이 하나 막아줘서 좀 낫긴 하지...만, 이 [[양밍산]]은 하필 또 '''[[활화산]]'''이다.] 착공이 1971년, 가동이 1978년임을 감안하면 부지 선정은 훨씬 전이라는 이야기인데 이 시점에 21세기 인근 도시의 인구 증가를 고려하면서 짓기는 어렵다. 또한 [[6.25 전쟁]]이 끝난 후 얼마 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북한의 전략적 공격대상이 되기 쉬운 원자력 발전소를 휴전선 인근인 경기도나 강원도에 건설하는 것은 합리적인 판단이라고 할 수 없었고, 또한 여러 해협을 통해 태평양으로 열린 바다인 동해와 달리 사면 중 삼면이 고립되어 있는 바다인 서해의 경우 만에 하나 방사능 물질이 해양으로 흘러갈 경우 2차 피해의 여지가 크다.[* 원론적으로는 서남해는 물론, 내륙에도 원전을 지을 수 있기에 수도권을 포함한 서남해안에도 부지 선정 검토를 한 적이 있다. 수도권에서는 김포, 강화, 대부도, 영흥도 등의 해안가 지역을 검토했다. 무산된 이유는 입지가 그다지 좋지 않은 점도 있지만 북한의 공격에 취약한 것이 주 문제로 추정된다. 따라서 수도권 전력 수급은 인천, 태안 등의 화력발전소에 크게 의지하고 있다.] 고리 원전을 반대하는 사람들 중에서 대한민국 전력수급 체계에서 원전을 배제하자는 의견을 주장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또한 적절한 보상이 이루어진 이후에는 오히려 [[문재인 정부]]가 신고리 5, 6호기의 건설을 중단하자 건설 재개를 촉구하는 시위를 하는 상황마저 벌어지고 있다. 그리고 동남권 지역의 중공업단지가 전력의 상당부분을 소모하기에 고리원전의 입지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의 전력망이 수도권 중심의 방사형으로 짜여 있기는 하나 동남권 산업단지의 전력 소비량이 원체 많은 것을 고려하면 고리 원전 생산 전력 대다수는 영남 내에서 소비될 가능성이 높다. 초고압 직류 송전망이 영동에서 수도권으로 연결됨을 고려하면 수도권이 외부에서 의존하는 기저 전원은 충남, 영동 지방의 화력발전소와 [[한울 원자력 본부]]의 비중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